짭짤한 밑반찬
올린 즉석 덮밥, 양념장, 소스 바꿔치기한 신식 덮밥, 맞벌이 집이 더 잘 먹는 영양 덮밥, 한 그릇 밥으로 요것조것 다 먹고 식비도 줄이는
프로들의 아이디어식.
주말 한 그릇
점심
치킨 카레라이스Cooking time 35´ 재_료 닭 500g,
양송이버섯 100g, 채썬 양파 1컵, 토마토 2개, 피망 1개, 카레가루·밀가루·식용유·다진 마늘 2큰술씩, 소금·다진 생강 1작은술씩,
볶음밥 2공기, 후춧가루 약간 카레 소스 : 식용유 5큰술, 카레가루 3큰술, 소금·설탕·우스터 소스·간장
1작은술씩, 향신 다발(타임, 셀러리, 파슬리, 월계수잎 등을 다발로 묶은 것)
1개
만_들_기 1_닭은 먹기 좋게 토막내 씻은 뒤 종이타월로 물기를 닦고 소금, 후춧가루,
카레가루와 밀가루 섞은 것을 뿌려 밑간한다. 2_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밑간한 닭을 갈색이 나도록 굽는다. 3_양파는 5cm 크기로
채썰고 양송이버섯은 밑동을 자른 뒤 길이로 4등분한다. 피망은 링으로 썰어 씨를 털고 3cm 길이로 썬다. 4_토마토는 끓는 물에 잠깐
담가 껍질을 벗기고 씨를 뺀 뒤 굵게 다진다. 5_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갈색이 나도록 볶은 뒤 마늘, 생강, 피망, 토마토,
양송이버섯을 넣고 살짝 볶는다. 6_⑤에 카레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 ②의 닭을 넣고 약한 불에서 20분간 끓인 뒤 볶음밥에 얹어
낸다.
★곁들이 국물 |맑은 콩나물국 매콤한 카레에는 담백한 콩나물국이 잘 어울린다. 콩나물국의
시원한 맛이 닭의 느끼한 맛을
없애준다.
제철 조개로
건강식 완성 관자 버섯덮밥Cooking time
20´
재_료 밥 1공기, 관자·양송이버섯 2개씩, 날치알 1작은술, 실파
1뿌리, 가다랭이포 1줌, 태국 고추장 2큰술(곱게 간 붉은 고추에 식초, 고춧가루, 레몬즙, 화이트 와인을 섞어도
됨) 드레싱 : 당근 ¼개, 양파 ½개, 마요네즈
3큰술
만_들_기 1_양송이는 납작하게 썰고 관자는 0.6cm 두께로 납작하게 썬다.
2_당근,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썬 뒤 믹서에 곱게 갈아 마요네즈를 넣고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3_내열용기에 밥을 ⅔ 정도 오도록
고르게 담고 관자를 가지런히 얹은 뒤 사이사이에 양송이를 얹어 밥이 보이지 않게 한다. 4_③의 밥을 200℃ 오븐에 넣고 2분간
굽는다. 5_관자와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②의 드레싱을 듬뿍 얹은 뒤 200℃ 오븐에 넣고 3분간 굽는다. 6_⑤ 위에 태국
고추장을 고르게 바른 뒤 가다랭이포를 소복이 담고 날치알과 송송 썬 실파를 얹어 낸다.
★곁들이 국 | 두부
미역된장국 관자와 날치알이 들어간 일본식 덮밥이므로 미소된장으로 끓인 두부 미역된장국이 잘
어울린다.
만_들_기 1_무는 너무 가늘지
않게 채썬 뒤 소금을 살짝 뿌렸다가 물기를 짠다. 숙주와 시금치는 손질해 각각 삶아 물기를 짜고 소금간을 해 갖은 양념에
무친다. 2_애호박은 채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기름 두른 팬에 볶아 식힌다. 3_고사리는 부드럽게 불려서 깨끗이 다듬은 뒤 갖은
양념을 해 기름 두른 팬에 볶다가 물을 조금 넣고 청장으로 간해 무르게 볶는다. 4_굴은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고 두부는 사방
1cm 크기로 깍둑썬다. 5_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뜨거워지면 채썬 무를 넣어 볶는다. 무가 투명해지면 굴을 넣고 쌀뜨물을 부어
끓인다. 6_굴이 통통해지면 두부, 다진 마늘, 생강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한 다음 한소끔 끓으면 나물을 모두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 맛을 더한 뒤 밥 위에 얹어 낸다.
★곁들이 국 | 동치미 나물국덮밥에는
다소 심심한 동치미가 잘 어울린다. 한식 덮밥이므로 시원하게 보관해둔 동치미를 곁들이면 감칠맛을
더해준다.
만_들_기 1_삼치는 머리를
자르고 내장을 빼낸 뒤 머리에서 꼬리 쪽으로 배를 갈라 뼈를 도려낸다. 2_살만 발라낸 삼치의 껍질 쪽에 어슷하게 칼집을 넣어가며 먹기
좋은 크기로 토막낸 뒤 생강술과 간장 섞은 것을 뿌려 30분~1시간 정도 재워둔다. 3_밀가루를 체에 담아 밑간한 삼치 위에 골고루
뿌린다. 4_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른 뒤 삼치를 앞뒤로 노릇하게 지진다. 5_분량의 재료를 섞어 조림장을 만든다. 6_구운
삼치를 팬 한쪽에 밀어놓고 다른 면에 조림장을 부어 팬을 기울여 끓이다 구운 삼치와 섞은 뒤 불을 줄인다. 소스가 타지 않고 반짝반짝 윤이 나게
조려 밥 위에 올려 낸다.
★곁들이 국 | 시금치된장국 쌀뜨물에 보리새우를 넣고 구수하게 끓인
시금치 된장국. 고추장과 된장을 넣어 다소 칼칼하게 끓이면 밋밋한 삼치덮밥과 잘 어울리고 비타민도 보충할 수
있다.
칼칼한 한식
버전으로 고추 자장덮밥 Cooking time
15´
재_료 양파·오이·당근 ½개씩, 감자 ¼개, 청양고추 4개,
돼지고기 50g(기름 있는 부위), 자장·식용유 1½컵씩, 설탕 1큰술, 밥
1공기
만_들_기 1_감자, 양파, 당근, 오이, 돼지고기는 같은 크기로 잘게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썬 뒤 물에 한 번 헹궈 씨를 뺀다. 2_잘게 썬 감자와 당근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3_팬에 자장과 식용유를 넣고 기름이
분산되도록 국자로 잘 저어주면서 볶다 기름이 끓으면서 자장 향이 나면 바로 불을 끈다. 4_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다가
양파를 넣고 볶는다. 5_고기가 살짝 익으면 데친 감자, 당근, 양파, 오이, 고추를 넣고 볶다 야채가 익으면 볶은 자장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저은 뒤 설탕을 넣고 간한다. 6_먹기 전에 바로 볶아 따뜻한 밥 위에 끼얹어 낸다.
★곁들이 국 |
달걀 팟국 고추 자장덮밥이 매콤하므로 다소 밋밋한 국물이 잘 어울린다. 입 안을 부드럽게 해주는 달걀 팟국은 자장덮밥과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