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_Kevin
2008. 9. 21. 10:28
케이는 이번주 목, 금요일에 작은 형님댁과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_
낼 작은형님과 함께 장을 보기로 했지요_
낼 오시면 드리려고 오늘도 맛난빵을 구웠답니다_^^
요 맛있는 미니 치즈 소세지빵은 '별사탕'님의 레시피 랍니다_
(좋은레시피 감사드려요_^^)
강력분 200g, 박력분50g, 이스트7g, 설탕30g, 소금3g, 버터25g, 물85ml,
달걀1개, 생크림 1큰술
비엔나 소세지 15개, 슬라이스 치즈 5장, 파슬리 케찹 적당량씩
1. 볼에 체친 강력분과 박력분을 담고 구멍을 3개판후_
각각의 구멍에 이스트, 설탕, 소금을넣고 밀가루 코팅한다_
2. 반죽기에 물 -> 달걀 -> 가루류를 넣고 반죽을
시작한다_
3. 반죽을 시작한지 5분정도 되면 버터와 생크림을 넣는다_
4. 반죽코스가 끝나면 반죽을꺼내 표면이 매끄러워지도록 치댄후_
다른볼에 담고 랩을씌워 40분정도 1차발효 한다_
5. 30g씩 분할하여 둥글리기한 후 젖은면보를 덮어 10분동안
휴지시킨다_
6. 비엔나 소세지 1개에 반으로 자른 슬라이스 치즈를 돌돌만다_
7. 휴지가끝난 반죽은 가스를빼고 밀대로 납작하게 민다_
8. 반죽 가운데에 치즈 소세지를 넣고 잘 싸서 여민다_
9. 윗부분에 칼집을 내 주고 30분동안 2차발효 한다_
10. 파슬리를 뿌린후 케찹을 뿌리고 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정도
굽는다_
오븐에서 구워져나온 따끈따끈 미니 치즈 소세지빵_
칼집낸곳에 치즈가 쏙쏙 삐져나와 보기만해도 군침이 돌아요+_+
너무너무 귀여운 사이즈의 소세지빵 이랍니다_
앙증앙증>_<
아앗_ 참을수 없어요_
언능 냠냠 먹어보아요>_<
반 갈라 보았더니 치즈가 맛나게 녹아있어요+_+
역시 발효빵은 오븐에서 나오자마자 따끈 따끈할때 먹어야 제맛이예요_
안에 들어있는 비엔나 소세지도 뽀득뽀득 넘 맛있었어요_
따끈따끈한 빵을 들고 옆집으로 달려가 시어머니와 함께 맛나게 먹었지요_
예전엔 시어머니께 항상 식어서 차가운빵만 드렸었는데 이제 따끈따끈한 빵을 드릴수
있어서 기뻐요_
어머니께서도 넘넘 신기해 하시더라구요_^^
낼 작은형님께 드릴 빵들은 요렇게 비닐에 하나씩 넣어서 포장했지요_
유리공주님께서 보내주신 넴텍두 넘넘 맘에들어요_^^
크리스마스라 핑쿠핑쿠 박스에 담았답니다_
크리스마스 카드와 함께 낼 형님께 드릴거예요_
기뻐 받으셨음 좋겠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