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깔스러운 밑반찬, 유채겉절이
봄나물 유채로 만든 감칠맛나는 겉절이
맛깔스러운 밑반찬, 유채겉절이
봄나물 유채로 만든 감칠맛나는 겉절이
유채 300g ,
무채 500g, 고춧가루 4큰술, 설탕 1½큰술, 양념장(쪽파 10뿌리, 젓갈 3큰술, 새우젓 1½큰술, 다진 마늘 1큰술, 다진 생강 1/2작은술), 통깨 2큰술
동서양의 조화, 유채스파게티
참치의 짭조름한 맛과 나물이 신선함이 어우러지는 유채스파게티
스파게티 160g ,
참치 통조림 80g, 유채 150g, 다진 양파 50g, 마른 고추 3개, 올리브유 4큰술, 화이트와인 3큰술, 다진 마늘 1½큰술, 치킨스톡 1/2개, 간장 1/2큰술, 참기름ㆍ후춧가루 약간씩
간단한 재료를 이용해 즉석에서 만들 수 있고, 참치의 짭조름한 맛과 나물의 신선한 맛이 어우러지는 메뉴예요. 유채 대신 시금치를 사용해도 향긋하지요.
달래소스봄나물샐러드
향긋한 봄나물 각각의 맛이 절묘하게 드러나는 샐러드
각종 봄나물(유채·달래·돌나물·참나물 등) 120g씩 ,
깨소금 1큰술, 고운 고춧가루 1/2큰술, 달래 소스(달래 25g, 식초 1½큰술, 간장ㆍ꿀ㆍ포도씨유 1큰술씩, 젓갈 2작은술, 고춧가루 1작은술, 소금 1/2작은술)
양념은 최소한만 뿌릴 것 향긋한 봄나물 각각의 맛이 절묘하게 드러나는 샐러드입니다. 고춧가루, 간장 정도의 최소한의 양념만 사용해야 재료 자체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어요. 달래의 알뿌리 부분은 소스로, 잎 부분은 4~5cm 길이로 썰어 샐러드 야채로 사용하세요.
구수한 맛, 냉이된장무침
쌉싸래한 냉이와 구수한 된장이 잘 어울리는 냉이된장무침
냉이 300g ,
통깨 1큰술, 참기름 1½작은술, 다진 파 1작은술, 양념장(고추장 2큰술, 국간장ㆍ물엿 1큰술씩, 된장ㆍ다진 마늘 1/2큰술씩, 고춧가루ㆍ들깨 가루ㆍ설탕ㆍ식초 1작은술씩)
냉이는 된장과 찰떡궁합 쌉싸래한 맛이 강한 냉이는 특히 구수한 된장 맛과 잘 어울리는 봄나물이에요. 고추장보다는 된장으로 무쳐야 냉이 특유의 쓴맛이 중화되고 향긋한 향은 방해 받지 않아요. 데칠 때는 뿌리를 손으로 눌러보아 ‘약간 무르다’ 싶을 때까지 충분히 익히세요.
데친 봄나물, 너무 무르거나 질겨요
유채 등의 여린 잎 야채는 끓는 물에 넣고 한 번 뒤집어서 휘저을 시간, 보통 30초 정도면 충분히 데쳐진다. 냉이는 끓는 물에서 3분 정도 삶아 뿌리가 약간 물렁해졌을 때 건진다.
풋내가 나요
돌나물은 가장 풋내가 나기 쉬운 나물. 볼에 담은 뒤 물을 흘려보내며 씻고, 손으로는 많이 만지지 말아야 한다. 냉이, 달래, 유채 등 다른 야채도 미리 더러움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서 살살 저어가며 씻을 것.
씹었을 때 아삭한 식감이 떨어져요
잎이 부드러운 봄나물은 데친 뒤 재빨리 건져 찬물에 헹궈야 물러지지 않는다. 얼음물에 넣으면 아삭한 질감이 더해지는데, 식었을 때 바로 건져내고 슬쩍만 짜서 물기를 제거한다.
향긋한 나물 향이 약해요 봄나물 자체의 향을 살리기 위해서는 마늘, 파 등의 향신료는 물론 참기름도 약간만 사용해야 한다. 너무 오래 데치거나 물에 담가두어도 향이 약해질 수 있다.
어떤 나물을 구입해야 하나요?
봄나물은 수확 시기에서 2~3주만 지나도 쓴맛이 나고 질겨진다. 구입할 때는 되도록 초록 잎이 연하고 부드러운 어린 싹으로
골라야 실패 확률이 적다. 뿌리가 굵은 냉이는 질길 뿐 아니라 향도 떨어지므로 피한다. 달래는 뿌리가 하얀 것일수록 맛과 향이
뛰어나다.
달래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알뿌리 껍질을 한 꺼풀 벗긴다. 알뿌리 끝에 붙어 있는 검은 것은 일일이 떼어낸다.
유채 유채 끝 부분의 누렇게 뜬 줄기를 떼어낸다. 밑 부분의 거센 줄기도 잘라낸 뒤 위쪽 여린 잎만 사용한다.
참나물&돌나물&원추리 풋내 나기 쉬운 야채들은 볼에 담은 뒤 물을 흘려보내며 살살 씻는다. 원추리는 잎을 가닥가닥 떼어 사용하고, 참나물은 억세 보이는 줄기만 제거한다. 돌나물은 누렇게 뜬 잎만 떼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