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21. 00:56

봄철식단표 입니다

분류 아침 점심 저녁 간식
완두콩밥
감자호박국
비름나물
풋고추표고전
열무김치
참치덮밥
미역토장국
참나물된장무침
마늘쫑생채
깍두기
차조밥
해물탕
근대나물
검정콩볶음
배추김치
사과

율무차
현미밥
냉이두부된장국
대합찜
가지나물
배추김치
샌드위치
부추샐러드
우유
미삼영양밥
미소된장국
돼지고기구이
봄동겉절이
나박김치
토마토

우유
콩밥
미더덕된장찌개
돌나물고추장무침
삼치카레구이
배추김치
닭칼국수
오징어무침
삼색냉채
개피떡
배추김치
차수수밥
닭계장
두부양념구이
무우 달래무침
깍두기
딸기

두유음료
잡곡밥
버섯국
쑥갓두부
샐러드
배추나물
나박김치
완두콩밥
고등어김치
찌개
무생채
두릅무침
배추김치
조밥
호박잎된장국
돼지고기야채볶음
상추쌈
풋고추,고추
부추김치
사과우유
콩밥
봄배추들깨국
냉이고추장무침
갈치구이
배추김치
해물덮밥
감자연근튀김
마늘장아찌
부추겉절이
열무김치
현미밥
꽁치찌개
더덕구이
김무침
오이소배기
토마토

요구르트
보리밥
근대된장국
두릅적
달래묵무침
오이소배기
콩나물비빔밥
재치조개국
생다시마쌈
부추양배추무침
배추김치
완두콩밥
쑥국
닭찜
깻잎나물
배추김치
딸기

우유
현미밥
조개살배추국
콩나물냉채
우엉쇠고기조림
열무김치
영양밥
미역오이냉국
두부잡채
감자전
배추김치
차수수밥
양송이버섯전골
병어조림
근대나물
총각김치


우유

봄철 주간 평균 영양소
봄철 열(kcal) 단백질(g) 지질(g) 당질(g) 섬유(g) 칼슘(mg)
평균치 2094.5 86.6 49.8 343.9 14.2 869.8
봄철 철분(mg) 나트륨(mg) 비타민A(㎍RE) β-카로틴(㎍) 비타민C(mg) 콜레스테롤(mg)
평균치 21.1 7440.3 1844.5 8736.5 219.9 192.7
2009. 3. 17. 22:34

봄철 입맛돋우는 음식은?

냉이된장찌개
-- 냉이, 바지락, 두부, 양파, 호박, 멸치다시마육수, 홍고추, 된장, 고춧가루

1. 냉이는 뿌리 사이의 흙을 잘 씻고 누런 잎을 다듬어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한다
2. 호박, 양파, 두부를 먹기 좋게 썰고 봉지 바지락은 씻어 건져 준비한다
3. 진하게 우린 멸치다시마 육수 에 된장을 체에 걸러 풀어 넣는다
4. 풀어 놓은 된장 안에 호박과 양파를 넣고 끓이다가 두부도 함께 넣어 끓인다
5.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바지락을 넣고 입을 벌릴 때까지 끓이다가 마지막으로 냉이 넣고,,송송 썬 홍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다
2009. 2. 8. 11:20

초코케익만들기


수희유럽에서 사다준 고이고이 모셔둔 초코렛을 사용했다~

 

마트에서 큰 초코렛 하나 사려다가 문득 생각난 냉장고안 초코렛~

 

유럽에서 사온거라 더 맛있을 꺼라 혼자 생각해 본다 히히

 

뜨거운 물에 볼을 두고 초코렛을 녹였다.. 중탕이라 하나? ^^;;

 

 




 

잘 녹인 초코렛에

우유계란 두 개를 풀어넣는다

 

여기서 주의할 점!!!

[초코렛이 녹아서 뜨거울 때 바로 계란 넣으면 계란이 익어버린다.. 계란국에 계란처럼 ^^;;]

 

그러니 초코렛 한 김 빠지고 식은후에 계란넣어주세요

 






 

잘 풀어 섞은 후

초코케익 믹스 가루를 일정량 넣고~

다시 잘 풀어 섞어준다..

 

많이 휘저을 수록 케익이 부드러워 진다 한다

 

휘핑기로 열심히 돌려주니 내 팔이 고생이다...

 

남들은 자동으로 붕~ 하고 돌리는데, 난 참 열악한 조건에서 ㅎ 불쌍하다.ㅋ

나두 시집가면 두고 보시라고~ ^^;;

 




 

고루 잘 섞였으면 밥솥으로 고고싱!!!

취사버튼 누르면 밥 되는거 처럼 똑같이 밥솥이 활동한다.

김빠지고 다 됐다고 소리나길래 열어보고 젖가락으로 한 번 쿡~ 쑤셨더니 덜 익었다~ ^^;;

거침없이 그까이꺼 다시 한번 취사~

그렇게 취사 두번에~ 이렇게 빵이 만들어졌다~ ^^

 



 

 

ㅋㅋ 저기 그 젖가락 자국~!!

 

너무 가운델 푹~ 찔렀나보다~ ㅎㅎ 그래도 죽지않고 살아있는 빵~! ^^



접시에 옮겨놓고 종이로 하트모양으로 잘라서 그 위에 놓고

 

설탕을 붕붕이로 갈아 눈 내리듯 솔솔 뿌려준다...



 


 

빵 위에 생크림을 발라 옆에 과자로 담을 쌓고, 과일도 올리고 생일 축하 문구도 새겨 넣었음
 
정말 더더욱 멋진 생일 케익이 되었을 텐데
 
 
케익박스도 없고 어디 담아 갈 곳도 마땅치 않아 그냥 싸가지고 가서
 
학교 사람들과 같이 나눠 먹었다~
 
 
내가 직접 만들었다니 놀라며 맛있다고 칭찬해 주니
 
허접한 내 초코케익이 자랑스럽다 ㅋ
 
 
생일이였던 그 사람도 케익을 별로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참 맛있다며 잘 먹어주어
 
한 껏 내 기분도 부풀어 오른다...
 
마치 저 케익처럼....
 
 
담에는 정말 더 예쁘게 멋진 케익을 만들어봐야겠다
 
요번껀 케익이라 하긴 부끄럽고 그냥 기본빵 만들기~
 
 
케익에 들어가는 기본빵 만들기 정도라 칭하면 좋을 듯 하다 ^^
 
 
 
 
나의 작은 소망...
 
빨리 오븐 장만해서 언젠간 나두 베이킹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레시피를 올릴테다~ ^^
 
 
그리고 열심히 빵을 만들고 배운 후에
나중에 빵집 차리기...
 
물론 빵집 차려도 내가 만든 빵을 파는건 아닐테지만
 
그래도 언젠간 빵집이나 떡집을 꼭~ 운영해보고 싶다 ^^

 

 


 
 
(안타깝게도 전,유럽초코렛이 없어...500원짜리 가나초콜렛 몇개로 호호)
이 글쓴분 요리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쳐나셔서 이거 말고도 다른 거 만
든거를 봤는데 넘넘 잘만드시더라구요~전 케익잘만들고 요리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여.남자친구생겨서 이런거 만들어주면 정말 좋을거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