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비빔/볶음)'에 해당되는 글 13건
- 2008.11.21 만능양념장으로 오징어볶음 만들기
- 2008.09.30 김치볶음 만드는 법
- 2008.09.18 풍족한 게 ~ 게 볶음 커리
- 2008.09.18 멸치가 들어간 촉촉하고 매콤한 양파감자볶음
- 2008.09.18 입맛 사로잡는 매운 닭감자 조림
- 2008.09.18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싹싹! 매콤한 오징어 볶음, 볶음밥
- 2008.09.18 입안가득 싱그러운 월남쌈 & 하와이언 볶음밥
- 2008.09.18 밥한그릇 뚝딱~ 명태순살 마파두부 덮밥
- 2008.09.13 고소한타이요리~~케슈넛 닭고기볶음
- 2008.09.13 10분안에 끝내는 저녁 일품 요리
고기나 해물 양념으로 써도 훌륭!!떡볶이나 라볶이를 만들어도 정말 맛있어요 :)
떡볶이 같은건 집에서 만들면 분식집 그맛이 안나잖아요.
전 그거이 분명 다시다가 안들어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드만요.ㅋ
오래 숙성시키면 더욱 감칠맛이 난다고 하니 넉넉하게 만들어서 쟁여놔야 겠어요.이히~

# 만능양념장 (82cook 자스민님 레시피에요)
# 재료 (한컵=200ml)
물1/2컵,간장1/2컵,황설탕2/3컵,고추가루1컵,사과3/4개(사과 대신 배를 3/4개 넣어도 되요),양파1/2개,
고추가루1/2컵,갈아놓은 마늘2Ts,깨,소금
# 만들기
1. 물1/2컵,간장1/2컵,황설탕2/3컵,고추가루1컵을 섞어서 살짝 끓여요.
2. 사과3/4개와 양파1/2개를 갈아서 준비 합니다.
3. 1,2를 섞고 고추가루1/2컵,마늘2Ts을 섞고 깨와 소금을 조금 더 넣으면 완성!!
4.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실에서 숙성 합니다.
# 황설탕이 없으면 백설탕을 분량의 반만 넣어요.
# 처음에 고춧가루,물,간장 끓일땐 살짝 끓어오르면 바로 불을 꺼놓습니다.
# 전 백설탕 조금 조청을 넣어 만들었어요.생강술도 조금 넣었어요.
# 생강술은 청하 한병.청하만한 미림 한병을 손바닥 만한 생강과 함께 갈아서 사용합니다.
곱게 갈리면 그냥 사용해도 되구요..아님 체에 한번 걸러도 되요.냉장보관 합니다.
# 오래 숙성하면 훨~씬 맛있어요.일주일 이상 숙성하는게 맛이 좋아요.
# 소금을 한 반스픈 정도 넣었는데 슴슴하게 만들어서 음식할때 따로 간을 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떡볶이나 라볶이를 만들땐 고추장을 더 넣고 고기양념엔 참기름이나 후추를 더 넣구요..
기본으로 이 양념장을 사용하고 필요한 양념은 추가로 넣는 겁니다요.

정말 진짜진짜 맛있어요.으흐흐~
다음번엔 매실청이랑 조청만 넣어서 만들어 봐야 겠어요.
사진은 만능 양념장과 고추장,그리고 두반장 이에요.
이 양념으로 오징어를 볶아 봅시다요-ㅋ

고추는 어슷어슷~

그냥 하면 물이 좀 생겨서 소면 말아먹기 좋구요+ㅇ+d
한번 데쳐주면 밥반찬으로 좋지요 :)

살짝만 익혀요.


끝에 들기름 살짝 넣어줬어요.

요리재료
재료:김치1/4포기(400g),양파반개,대파반뿌리,멸치육수또는물1컵
양념:고추가루1큰술,설탕0.5큰술,참기름약간,통깨약간
- 상황 일상
- 재료 채소류
- 방법 볶음
3000원 미만 | 20분 미만
|
|
|||||||||||||||||
올 여름휴가는 태국을 찜하고 왔습니다!
가격저렴하고 독특한 음식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서울 올때... 각종 향신료를 잔뜩 사가지고 왔는데, 그린커리 6봉, 레드커리 6봉, 피쉬소스에 코코넛 밀크 등등... 분량이 엄청 나더라고요...^^
그런데 한국에서 다 팔더라고요...ㅜㅜ
그래도 샤프론 두통 싸게 사왔답니다... ㅋㅋㅋ 한국의 1/5가격으로...^^
여튼 해물탕에 한마리 넣고 남은 게 2마리를 국물해서 먹기도 그렇고, 태국에서 먹던 뿌파퐁커리를 만들었습니다!
게 커리인데, 태국에서 구매한 요리책을 기준에 내 마음대로 한번 만들었는데, 으미 너무 맛나네요...^^
게 두마리면 거의 4인분이니 게 먹은 맛 나지요...^^
태국커리 없으시면, 그냥 한국 매운 카레가루로 대채하셔도 됩니다!
반드시 해보세요! 비싼게 풍족하게 먹는 방법~ 게 볶음 커리 입니다!
01. 태국에서 구매해온, 피쉬소스와 태국식 레드커리 입니다!
- 피쉬소스와 태국식 레드커리는 인터넷에서 팔고 있고요, 대체로 멸치액젓과 한국 커리로 가능합니다!
액젓 분량은 줄이시고, 커리 분량은 살짝 늘려주세요~!
02. 파 4T, 고추 한개, 양파 반개(큰거기준), 달걀 2개를 준비해둡니다!
- 파대신 실파를 풋고추대신 붉은 고추를 쓰면 더 좋은데... 뭐 음식만들어서 파는 것도 아닌데, 그건 있으신걸로 쓰세요!
03. 게를 손질해주세요! 내장 버리지 마시고, 겉을 잘 닦으시고, 입주위와 게 옆에 나있는 솜털 같은거 제거해주시고, 지저분한거 다 제거해주세요!
04. 식용유 5T를 두리고, 게만 볶아두세요!
- 완전하게 안익어도 됩니다! 게살 떨어지는걸 방지하고 게 딱지를 연하게 하는 거니까요~^^
05. 식용유 3T에 마늘 2T를 볶아주세요!
06. 양파 반개 채썰어서 같이 볶아주세요!
07. 달걀 2개 풀어주세요!
08. 스크램블 형태로 볶아주세요!
- 이렇게 만들다 보니, 이걸로 그냥 드셔도... 맛있을거 같네요...^^
나중에 스크램블해서 먹어보고 올릴께요...^^
09. 태국 커리 40g[한국커리 5T], 굴소스 1.5T, 설탕 1T, 피쉬소스 3T[멸치 액젓 2T], 청하 2T[미림], 칠리소스 1T[고추장 0.5T] 를 섞었습니다!
10. 볶아둔 양파에 소스를 넣고, 따로 볶아둔 게를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11. 같이 맛나게 볶아졌습니다!
12. 파[실파]와 고추[붉은고추]를 넣고 볶아주면서 마무리 해주세요!
맛나게 볶아진 게 입니다!
ㅋㅋㅋ... 이거 둘이서 다먹었어요...^^
일반사람 기준 4인분입니다...^^
밥에 게 딱지 올리고, 그 위에 게살 올려주시고~~~
볶아둔 소스를 같이 올려주세요! ㅋㅋㅋ
저게 다 게살이랍니다...^^ 내장하고 같이 볶아져서... 음냐...
또 해먹어야지...^^
밥 다먹고, 게 딱지에 다시 밥올려서 한번 쓰윽 하고...^^
음냐... 누가 만들었는지~ 너무 맛나네요...^^
쩌먹는 것도 아니니... 살아있는게 필요없고, 살아있다고 게가 속이 꽉찬것도 아니구...^^
잘 얼린 냉동게 마른게 안부러운거 아시지요...^^
다음에 마눌님 친구들 오면 함 해줘야겠어요...!
밥해주고, 놀러가야지...^^
어제 저녁 간단히 맹근 닭조림 입니다.
매콤하게 맛을
냈구요~
매운음식을 먹고 나면 웬지 스트레스 가 확~~~풀린것 같은 기분이 들구요.
울나라 식성에 잘 맞는
매운맛~~ㅎ
재료: 닭 (大)한마리, 당근 작은것 1개, 감자
(中)2개, 양파 1개,.청양초 2개, 마늘 3쪽, 대파 1대,
고추기름 2큰술, 건청양고추
약간
양념: 고추장 1큰술, 고춧가루 2큰술,.육수 1컵반, , 설탕
4큰술, 간장 6큰술,
참기름 1/2큰술, 소금, 후추 약간
닭밑간: 청주 2큰술. 소금1/2 tea, 후추
약간
맹그는 방법
닭은 기름기 가 많은 부분은 떼내고 청주와 소금 후추로 밑간 해서 30여분 재워
둡니다.
닭 재우는 동안 에 감자, 당근, 양파 를 큼직 하게 썰어 놓구요.
모서리 가망가지기 쉬운
감자와당근은 가장자리 를 조금 둥글게~~~
고추 와 대파 조금 크게 썰어 놓구요~
마늘은 저며 썰어 놓습니다.
분량의 양념재료들 잘섞어 준비 ~~
재료준비 됐음 팬을 달구어 고추기름 두르고 건청양고추 를 뚝뚝 끊어 넣고
타기전 까지
볶다가
저민 마늘 을 같이 넣어 향을 내어 줍니다.
충분히 마늘향이 배어나면 재워둔 닭을 센불에서 겉만 익혀 줍니다.
닭껍질의 기름이 많이
빠져 나온답니다.
일케 해 주면 쫀득한맛과 함께
매콤한 맛이 닭껍질에 배여 ~~~^^&
한번 볶아낸 닭에다 감자, 당근, 양파 를 넣고
양념장을 섞어 버무려~~
중불에서 국물이 자작할때까지 조림을 해주다`
풋고추를 넣고 한번 뒤적여 준후~
대파 를 넣고 몇번 뒤적여 참기름 두르고 후추 조금~~~친후에~불을
끕니다.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맛있게 먹자!
매콤한
오징어 볶음, 오징어 볶음밥
매콤한 게 먹고 싶은 그런 날이 있어요.
스트레스를 팍팍 받았거나, 뭔가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을 때,
고추가루 팍팍 들어간 눈물 쏙 빼놓는 음식이 먹고 싶은 그런 날...
맛있게 매운 음식 한 입 넣고 땀뻘뻘 흘려가며 먹으면
스트레스가 놀라 기겁하며 달아날 것 같은 고런 맛을 찾게 될 때,
속이 뻥 뚫리며 답답한 마음 확 풀어주는 매콤한 오징어 볶음과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밥 한 공기 털어 넣고 싹싹 볶아서
가슴 한 켠 시리고 아린 부분을 뜨뜻하게 감싸 안아주는 오징어 볶음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생물 오징어면 더욱 좋았겠지만 여의치 않으신 분들은
냉동 오징어링으로 튀김만 해먹을 게 아니라 요렇게 볶아 먹어도
동글동글 모양도 재미나고, 맛도 좋더라구요.
1. 오징어링은 해동시켜서 마른팬에 살짝만 볶아 줍니다.
2. 고춧가루 3스푼, 진간장 3스푼, 설탕 2스푼, 맛술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다진파 2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약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3. 2의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무친후 볶아주다가
4. 3에 데친 콩나물을 넣고 섞은 뒤
5. 녹말과 물을 1:1로 섞은 녹말물 3스푼과 고춧가루 2스푼을 넣고
콩나물에 양념이 배도록 좀 더 볶아주다가
6. 대파를 넣고 빠르게 볶아 준 뒤
7. 그릇에 깻잎 3장 깔아주고, 그 위에 오징어 볶음을 올려 담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보기만 해도 매운 맛이 전해오는
때깔좋은 오징어 볶음이 완성!
오징어링으로 만들어 놓으니 모양이 동글동글~
빨갛게 물든 오징어와 콩나물을 보니
보기만 해도 스트레스 팍팍 풀리고,
먹어보면 순식간에 초록빛 바닥을 보이며 배속이 다시 허전해집니다.
요럴 땐!
그릇에 담아내고 팬에 남아 있는 국물까지 싹싹 비워 버리셔요~
오징어 볶음 먹고 남은 국물까지 싹싹! 오징어
볶음밥
그릇에 깔아 놓은 초록 깻잎이 모습을 완전히 드러내기 전에
오징어 링 몇 개를 남겨 가위로 살짝 자른 다음
팬으로 가져가 밥 한 공기 턱하니 올려 남은 국물과 함께 볶아 주면
약간은 아쉬운 듯한 뱃속 허전함을 충분히 달래주고 남는답니다.
그냥 밥 한 공기 넣어 볶아주어도 맛나지만
김, 깻잎, 참기름, 통깨까지 넣어 볶아주면 고소한 그 맛에
깨끗이 비우고도 침이 꼴깍꼴깍 넘어갑니다.
요렇게 볶는데 맛이 없을 리가 있나요?
주걱으로 꾹꾹 눌러주면
팬 바닥에 살짝 밥이 눌어 붙는데 그 맛은 또 얼마나 좋은지~~~
오징어 볶음은 더이상 쌓을 데 없는 스트레스 확 날려주고,
오징어 볶음밥은 허전해진 빈 속 뜨끈하게 채워주고~
오징어 볶음과 볶음밥으로 맛있게! 든든하게! 배부르게~~~!
" 자아아~~~ 한 입 크게 벌리세요. 아아~~~!"
[
마지막 남은 국물까지 맛있게 먹자! 매콤한 오징어 볶음, 오징어
볶음밥 ]
입맛을
사로잡는 요리! 와이프로거 무지개
http://blog.naver.com/ckwldud1
발이란게 참 눈에 띄지 않아서 그 가치를 잘 몰랐는데..
요즘 발이 아파서 생활의 리듬이 다 깨지더군요...
매사가 예민예민...
발 한발 디디기도 힘드니..
청소며 밥이며 집안일도 하는둥 마는둥...
분위기 쇄신을 위해
알뜰장......점심시간을 이용해...
싱싱한 채소들을 잔뜩 데려왔어요..ㅎㅎ
그리고선~~~
오랜만에 월남쌈을 해 먹었네요...ㅎㅎ
평소엔 먹고싶다...이런건 아니지만...
월남쌈 준비 해놓으면 손이 안보이네요...ㅎㅎ
포만감은 느끼지만 살걱정 덜어서 뿌듯하고~~
오늘은 월남쌈에 하와이언 볶음밥이에요...~~
먼저 볶음밥 재료...
후르츠칵테일, 당근, 보라색양파, 양파, 파프리카, 느타리버섯, 미나리 조금
손에 보이는데로 채소들 먹기좋게 썰어놓고..
입의 감칠맛을 위해....
돼지고기 갈은것 밑간해서 준비 해뒀어요..
밑간은 소금, 후추, 마늘, 참기름, 소주 쬐금~
먼전 밑간된 돼지고기부터 볶았어요..
이건 반은 볶음밥에 반은 월남쌈에 들어갈 속재료로 나눌거에요..
버터나 마가린에 마늘먼저 볶으면서
채소들 넣고 살짝...볶아요~
너무 오래 익히지 않아야 제 색이 나고 이쁜데요...
이번엔 좀 오래 볶았네요...색이 좀 죽었어요..
고기도 넣고 밥도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색이 너무 우중충해서...
첨의 의도완 달리... 카레가루좀 넣어서...
노란색으로 물들였어요...
이번엔 굴소스는 패스~~~
이렇게 카레향 스물스물 나고 밥한숟가락 입에 넣으면
달콤하고 부드러운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지죠~~
이젠 월남쌈 준비...ㅎㅎ
준비랄것도 없네요..~
보시다시피
파프리카, 보라색양파, 미나리, 당근, 오이, 게맛나는 맛살, 치즈
이렇게 채썰어 주시고요..
돼지고기 볶은거 토핑(?) 준비하면
재료준비는 끝....~
요렇게 라이스페이퍼 물에 살짝 불린후
가지가지 올려놓고 도로로 말아서 입으로 쏘옥~~~
꼭 라이스페이퍼 따뜻한 물에 할 필요 없어요..
전 첨에는 전기포트 옆에서 끓여가면서 했는데...
생각의 차이에요..
찬물에 하더라도 시간만 조금 더 걸릴 뿐이죠~~
한장 올려서 싸는동안 물에 담궈놓으면
기다리지 않고 그동안 다 불려진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월남쌈에서 제일 중요한 소스....
라이스페이퍼 포장 뒷면에 보면 친절하게 소스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는데요....
전.......더블피의 레시피를 응용해봤어요....
더블피는 요리과정을 간단하게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아주아주 모범적인(?) 레시피들이 많거든요..ㅎ
첫번째....
정석이라고 할수 있는 청홍고추 들어간 피쉬소스....
하와이언 볶음밥 하려고 뜯은 후르츠칵테일 국물 3큰술,
청양고추 다진거 반큰술 (조금더 넣어도 좋아요~)
까나리 액젓..(전 멸치액젓 사용했어요..그거밖에 없어서..) 1큰술
식초 반큰술
멸치액젓을 쓰더라도 식초가 비릿한 냄새와 맛을 잡아주기에 괜찮았어요...(전 경상도~~)
두번째 소스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 1큰술
후르츠칵테일 국물 (원래 파인애플국물 이었는데...아무렴 어때요..ㅎ) 1큰술
포인트로 고추냉이 쬐끔...찍었어요...
요 마요네즈 소스는 샤브샤브에 응용해도 괜찮을거 같아요....
요렇게 돌돌돌 말아서 맘에드는 소스를 골라서
한입 크게 물어서~~
전 동그란거, 사각형 맘에 내키는데로 그때그때 다르지만..
사각형이 아마 싸기는 더 쉬울꺼 같아요..
덮어지는 면이 많으니깐요...
한번씩 뭐해 먹지 고민할때...
생각보다 간단한 월남쌈 한입 드셔보세요...
그럼 밖에서 비싼 돈주고 월남쌈 잘 안 사먹어져요~~
채소만 먹고 허기져 할까봐 같이 만든 하와이언 볶음밥....
오늘은 입안에서 여러가지 향들이 살아 꿈틀거려요~~~
|
| |||||||
여름이 다시 올려나봐요..어제부터 한낮엔 왜이렇게 푹푹찌는지....ㅜ.ㅜ.
숨이 턱턱 막히더라구요..그나마 아침 저녁은 선선하니 살만한데..
지금 이시간..전 왜이렇게 더울까요...??ㅜ.ㅜ.
또 요럴때 건강관리 안하시면 때아닌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더라구요...
건강관리 철저히 잘하시구요...
오늘 햇살이가 저녁에 해먹은 한끼 소개할께요..
마파두부 많이들 해드시죠? 기존엔 돼지고기를 넣고 자주 해먹었는데...
좀 느끼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곤 했었다지요...
그래서... 돼지고기가 아닌 뭐가 좋을까 생각하다 냉동실에 있는 명태순살이 눈에 띄길래 재료로 결정했어요...
혹시나 하는 맘으로 만들었는데...
음... 탁월한 선택을 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ㅋㅋ
아이들도 명태살을 잘 안먹는데 요렇게 해주니 또 색다르게 느끼는지 매콤한데도
쓱쓱비벼 밥한그릇 뚝딱....넘 잘먹더라구요...
이거완전..괜찮다고 햇살이가 자신있게 말고싶네요...
다른반찬 필요없이... 이거 하나로 뚝딱.... 아시죠?
그럼... 맛있는 명태순살 마파두부 만들어볼께요...
[만드는 방법]
재료- 명태순살150g,부침용두부1/2모,양파1/2개,홍고추1개,쪽파2쪽,다진마늘1큰술,고추기름조금,
소금.후춧가루조금
소스-두반장소스2큰술,고춧가루1큰술,굴소스1큰술,진간장1큰술,설탕1큰술,생수200ml
녹말물-녹말가루1큰술,물3큰술
명태순살은 소금과 후추로 살짝 밑간을 해두시고 양파,홍고추,쪽파는 잘게 다져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거즈로 물기를 제거한후 조그맣게 깍뚝썰기해 후라이팬에 충분히 기름을 두르고 튀기듯
노릇노릇하게 구워 기름기를 제거해두세요.
참... 두부까지 튀겨준후 위의 소스재료를 참고해 생수100ml만 넣어 소스를 섞어 만들어 두세요..
후라이팬에 고추기름을 살짝 두르고 마늘을 먼저 넣어볶다가 향이 우러나면 양파,홍고추를 넣고 볶다가
만들어 놓은 소스를 부어주고 소스그릇에 100ml정도의 물을 더 부워 양념을 헹궈 넣어주세요..
그런다음 한소큼 끓이다가 튀겨놓은 두부와 쪽파를 넣고 섞어주세요
보글보글 끓어오르면 녹말물을 만들어 부어주고 국물이 걸죽해지면 불에서 내리시면 됩니다.
명태순살을 다져넣을까 하다가 녹인후 그냥 손으로 찢듯이 살을 최대한 살렸줬더니
씹는맛도 좋더라구요..
새로운맛의 마파두부를 원하시면 명태순살을 이용해 매콤하고 깔끔한 맛을 즐겨보세요...
이거 햇살이가 강력 추천합니다..쿄쿄쿄...
따라하기쉬운 햇살이의 일상의 요리들 궁금하시면 들려주세요....꾹~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 |||||||
태국 음식 전문점에 가면 '까이 팟 맷 마무엉'이라는 어려운 이름을 가진 음식이 인기최고죠.
이음식은 고소한 견과류인 캐슈넛으로 볶은 닭고기 볶음요리인데...
원래는 중국에서 건너온 요리로써 태국으로 건너와 더욱 유명한 요리가 되었다고 하네요.
달콤하고 고소하게 닭고기볶음을 즐길수 있으며~
캐슈넛 대신 호두나 땅콩, 잣등의 견과류로 대체해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원래는 닭고기를 튀긴후 다시한번 볶는 요리이지만,
칼로리를 생각해서 녹말가루를 묻혀 후라이팬에 구워서 담백하도록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닭가슴살3개, 양파1/2개, 피망1/2개, 파프리카1/2개, 캐슈넛2/3컵, 편마늘3쪽, 마른홍고추1개,
녹말1큰술, 식용유, 우유1/2컵, 녹말물2큰술, 참기름1작은술, 땅콩가루2큰술
닭밑간: 간장1큰술, 청주1큰술, 후추약간
양념: 간장1큰술, 굴소스1큰술, 케첩1큰술, 설탕1큰술, 식초1큰술, 청주1큰술, 생강가루1작은술, 물4큰술
닭가슴살은 깨끗이 씻어서 우유에 30분간 재워 비린내를 제거 하고 부드럽게 만들어 주세요.
양파, 피망, 파프리카는 사방 2cm크기로 썰고,
마늘은 편으로 썰며, 마른홍고추는 조금 잘게 썰어줍니다.
비린내를 제거한 닭고기는 물기를 거두고, 간장, 청주, 후추로 밑간해서 잠시 재워둡니다.
닭고기에 녹말가루를 넣어 조물조물 잘 버무립니다.
마른팬에 캐슈넛을 넣고 재빨리 볶아서 바삭바삭하게 만들어 준비하세요~
이번엔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녹말옷을 입힌 닭고기를 골고루 익혀 준비해둡니다.
볶음팬을 달구어 식용유를 두르고 편마늘과 마른홍고추를 재빨리 볶다가~
이때 시간지체하면 고추가 타버리니 주의하세요.
양파, 피망, 파프리카를 넣어 볶고, 이어서 만들어 놓은 양념장을 넣어 골고루 볶아줍니다.
모든 과정을 센불에서 재빨리 진행하세요.
닭고기와 캐슈넛을 넣고 역시 재빨리 볶다가~
녹말물을 붓고 골고루 섞은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합니다.
완성접시에 담은후 땅콩가루를 솔솔 뿌려 상에 냅니다.
달콤한 소스와 고소한 캐슈넛, 땅콩가루까지 더해 맛있는 닭고기볶음이 되었지요.
여러가지 야채와 매콤한 고추의 맛까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만든 캐슈넛 닭고기볶음이라 칼로리를 확줄였습니다.
캐슈넛 특유의 고소한 풍미가 입안가득 퍼지는 닭고기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매콤함까지 더해져 느끼한줄 모르고 마냥 먹게 만드는 타이요리...
퍽퍽한 닭가슴살이 아주 맛있게, 고소하게 변신했지요.
식탁을 빛낼뿐 아니라 술안주로 내놓아도 손색없어요.
닭가슴살로 화려한 요리를 즐겨보세요~~
|